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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멍청한 통(統)을 권좌에서 끌어내렸지만, 그가 통이었던 시절에 망가뜨려 놓은 사회 제반의 문제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범죄를 저질러 쫓겨난 인간이 마치 억울하게 희생당한 순교자 코스프레를 하며 국론을 분열하고 법질서를 교란하고 있다. 재구속이 무엇보다 필요한 이유다. 사방에서 폭로되고 있는 그와 그의 부인인 ‘용산 달기’의 엽기적인 행각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민생은 팽개친 채 혹세무민과 떠내려가는 권력에 기대 정치생명을 연장해 보려는 구차한 행태들을 보여주고 있다. 도대체 사이비 목사가 언제부터 국민의힘(여당) 정치인들의 멘토가 되었단 말인가? 그 알량한 표를 위한 지원을 구걸하고 국민을 개나 돼지로 취급하는 볼썽사나운 작태를 연출하는 그들은 과연 자정능력이 ..
일상
2025. 4. 17.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