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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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은미, '애인.... 있어요'

달빛사랑 2009. 10. 8. 23:15

말하지 못하고 맘 속으로만

나이테처럼 키워가는 아픈 사랑의 주인공들...

그들의 힘겨운 사랑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 보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 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 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 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은 바로)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 내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 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바로)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 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바로) 그대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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