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As Good As It Gets 본문
나에게도 물론 강박은 있지.
하지만 이렇듯 귀엽고
인간적인 강박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멜빈 유달, 당신, 안쓰럽기보단
무척 귀여웠다니까.
그리고 캐롤 코넬리 같은
여자를 만난다는 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축하해. 특히 작가라서 더 반가웠어.
■
자세히 보았어도 안 예쁘다.
오래 봤지만 사랑스럽지 않다.
네가 그렇다. 미세먼지야.
나태주 선생, 죄송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책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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