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설 연휴에 받은 이탈리아發 소식 (1-28-화, 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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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이탈리아 여행 중인 동생네 가족이 카톡으로 글과 사진들을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 글과 사진을 확인하고 모두 행복해 보여 보기 좋다는 답장을 보냈다. 작은 조카 우진이(안경 쓴 인물)가 프랑스에 6개월 전부터 교환학생으로 가 있었고 이번 명절 연휴를 맞아 나머지 가족이 프랑스로 날아가 조카를 만난 후,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 내 마음이 다 환해졌다. 나는 비록 가족이라곤 무심한 아들밖에 없어서 사진 속 동생네처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형제인 동생네 가족이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한 것이다. 동생도 내 가족이고 조카들도 내 가족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소식에 덩달아 들뜬 명절 연휴였다. 오늘도 자주 눈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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