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날의) 전야 본문
잊고 싶지만 결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는 그날의 기억들이
어김없이 다시 이곳을 찾아왔다.
그 배를 타기 전날, 얼마나 설레었을까.
여행을 앞 둔 이의 떨림으로 가득했을
이승에서의 마지막 밤, 슬픈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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