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그래 올 해 안에는 만나겠군 본문

일상

그래 올 해 안에는 만나겠군

달빛사랑 2017. 7. 25. 14:59


그래도 내 고향 같은 실천문학사에서 시집을 내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 세상에 많고 많은 게 시인이라지만(대략 잡아도 2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 허다한 시인들 중 삶과 문학이 일치되는 시인들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고 한다. 그 만큼 재주만이 아닌 깨끗한 심성을 갖춘 시인들을 찾기가 어렵다는 말일 것이다. 나는 적어도 내 삶과 역사에 누가 되는 작품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해 본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만에 다시 찾은 실천문학사  (0) 2017.07.27
시집출판계약을 앞두고  (0) 2017.07.26
문화재단 이사회  (0) 2017.07.24
큰 비 내리다  (0) 2017.07.23
하루 종일 서너 편의 영화를 보며  (0) 2017.07.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