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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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떤 결심 (1-4-목, 흐렸다 갬)

달빛사랑 2024. 1. 5. 16:42

 

 

해와 달이 바뀌고 띠가 바뀌었으니

뭔가 이전과는 달라져야 한다는 강박이

내 의식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대는 겁니다.

할 수 없이 '뭔가 달라지기 위한 결심'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정작 그 '뭔가'가 뭔지를 모르겠으니, 나 원 참.

이번에는 빨리 뭔가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또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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