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산우회 복날 모임 본문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모이지 못했던 산우회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였다. 만남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는지 번개 모임 공지에 20명이 넘는 친구들이 모였다. 나이 들어 편하게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건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저마다 사는 방식과 형편은 달라도 서로 젠체하지 않고 함께 늙어가는 친구들, 내 삶의 또 다른 재산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 주도 바쁘겠군 (0) | 2020.07.28 |
---|---|
민어를 먹다 (0) | 2020.07.27 |
망설이는 마음의 정체 (0) | 2020.07.25 |
더불어 사는 즐거음ㅣ작업 환경을 바꾸다 (0) | 2020.07.24 |
많은 비 내린날ㅣ문화현장 편집회의 (0) | 2020.07.2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