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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거울 속의 당신은 누구십니까? 본문

일상

거울 속의 당신은 누구십니까?

달빛사랑 2019. 7. 4. 23:00

컴퓨터 화면과 하루 종일 눈싸움을 벌이고 나니, 눈이 아른아른, 머리는 지끈지끈, 작업도 젊을 때 해야 하나 보다. 컴퓨터는 사양이 낮아서 그런가 한글문서 100장만 넘어가면 힘겨워한다. 짜증나려고 하다가도 어쩌면 '이 아이도' 나처럼 기력이 쇠할 때가 되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안쓰러운 마음도 들고.... 과도한 작업의 후유증인가 기계에게 연민을 느끼다니…… 내 반드시 엘지그램을 구입하리라. 사양 빵빵한 것으로! 어쩌면 아래한글이 문제일지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한 것을 사용하다 보니 불평할 수도 없고…… 밤새다 새벽녘에 문득 거울을 보니 낯익은 할아버지 하나가 거울 속에 있다. 자주 밤샐 일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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