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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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곤한 하루

달빛사랑 2017. 10. 23. 22:30

동생의 빙모께서 운명하셔서 일산병원장례식장에 들러 조문하고, 곧바로 인천으로 내려와 학산문화원에서 진행된 강연과 남구관련 문화사업 기획회의를 했다. 그리고 다시 갈매기에 들러 조구 형을 만나고 종우 형에게 원고를 부탁한 후 늦은 밤 귀가. 지나치게 조밀한 일정이었다.

 

얼마 전까지는 힘들고 피곤하면 뭔가 살아 있는(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은 짜증나고 비감해진다. 늙은 건가. ,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그런 거 같다. 오늘의 하드캐리는 역사가 기억해 주겠지.*^^* 너무 힘든 하루, 수고했어. (스스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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