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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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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눈이라도 왔으면 좋겠는데

달빛사랑 2018. 12. 28. 19:00


2018년 마지막 금요일이군

맹추위는 물러갈 기미가 보이질 않네.

다행히 보일러는 잘 돌아가고. 다만

오늘 받은 가스요금 고지서를 보니

입이 딱 벌어질 만큼 많이 쓰긴 했더군.

허나 그래서 엄마가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겨울을 통과한다면 좋은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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