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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니카'님 덕분에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필(feel)이 꽂히다...^^ 본문

일상

'니카'님 덕분에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필(feel)이 꽂히다...^^

달빛사랑 2009. 3. 12. 10:25

 

 요즘.... 블로그 친구 '니카'님을 통해

파이프 오르간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답니다. 

그리고... 덤으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도 환기할 수 있었죠.

추억이란 추상이나 관념 이 아니라, 구체적 감각(이를테면, 시, 청, 후, 미, 촉각)을 통해

환기되는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알싸한 불량식품 '아폴로'나 '쫀드기'를 통해서 그 '미각'과 함께 했던 유년을 떠올린다거나,

귀에 익은 음악을 통해, 그 음악과 연동된 특정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경우가 그에 해당하는 거겠죠.  

저에겐 파이프 오르간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감동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올린 글에 대해, 마음으로 리플까지 달아주셨더군요.

하여... 니카님의 멋진 블로그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도 할 겸,

파이프 오르간 음악의 감동을 타인들과 공유도 할 겸 해서,

아침에 나눈 대화를 (니카님 동의도 없이) 다시 한번 제 블로그에 올립니다.

니카님의 저작권, 혹은 사생활 침해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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