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다시 또 4월, '잠들지 않는 남도' 본문
잠들지 않는 남도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작사 작곡 | 안치환
노래 | 노래를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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