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2월.... 본문
2월
그래 아직은 꽃피울 수 없지
하여.... 나는 나의 안타까움을 위해
가끔은 진눈깨비 눈발을
발아래 흩뿌리지만
끝끝내 다스리지 못하는 슬픔들은
바람으로 빗물로 흘려버리지
- 달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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