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우울한 월요일 (10-7-월, 종일 흐림) 본문
자서전 의뢰인의 개념 없는 태도로 인해 다인아트 윤 대표의 상처가 깊다. 근무 중에 받은 전화라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었지만, 윤은 내게 "이 분은 출판 메커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자꾸만 엉뚱한 소리를 해서 미치겠어요" 하며 거의 울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녀의 전화로 나의 오후도 우울해졌다. 퇴근하려다 훈에게 전화했다. 인천집에 오랜만에 들렀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인천평화축제 (10-9-수, 맑음) (1) | 2024.10.09 |
---|---|
가끔 그럴 때가 있다 (10-8-화, 맑음) (0) | 2024.10.08 |
종일 흐린 일요일 (10-6-일, 한때 소나기) (1) | 2024.10.06 |
60代 유감 (10-5-토, 맑음) (0) | 2024.10.05 |
조금 너그러워진 하루 (10-4-금, 맑음) (3) | 2024.10.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