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불쾌하고 곤혹스러운 일 본문
나의 페북 친구 중 66명이나 민경욱 씨와 (페북) 친구더군요. 오래 전 민 씨가 친구 신청을 해와 아무 생각없이 허락한 분들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현재 자신이 민 씨와 친구 사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페북 알고리즘 때문이겠지만,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친구인 그분들을 통해서 보고 듣고 싶지 않은 민 씨의 포스팅을 간헐적으로 접하게 되는, 그야말로 무척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그분들에게 민 씨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월권할 수도 없고, 이 불쾌한 경험을 계속하기는 싫고.... 목하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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