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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As Good As It Gets 본문

리뷰

As Good As It Gets

달빛사랑 2019. 11. 2. 03:25



나에게도 물론 강박은 있지.

하지만 이렇듯 귀엽고

인간적인 강박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멜빈 유달, 당신, 안쓰럽기보단

무척 귀여웠다니까.

그리고 캐롤 코넬리 같은

여자를 만난다는 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축하해. 특히 작가라서 더 반가웠어


자세히 보았어도 안 예쁘다.

오래 봤지만 사랑스럽지 않다.

네가 그렇다. 미세먼지야.

 

나태주 선생, 죄송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책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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