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잖아요 본문
우리가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로봇들처럼 똑같이 생겼거나 그렇게 태어났다면 세상의 다툼이 지금보다는 적었을까. 뭐 어쨌든 적어도 “못 생겼네.”, “내 스타일 아니야.”라는 말을 할 필요는 없었을 거야. 모양은 모두 똑같지만 각자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면 세상은 지금과 사뭇 다르겠지? 다른 것은 틀린 것이 결코 아닌데 사람들은 왜 자신과 다르면 틀렸다고 우겨대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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