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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힘내요 엄마-기적을 바라며(3) 본문

일상

힘내요 엄마-기적을 바라며(3)

달빛사랑 2018. 2. 16. 23:30

-어머니의 투병일지 : 2018216(), 설날





설날인데, 어머니는 내가 온 것도 모르고 주무시고 계셨다.

오전과는 달리 오후 면회를 갔을 때에는 혈압이 좀 떨어졌고,

이뇨제를 투여한다고 간호사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우리 어머니는 이 모든 환란을 이겨내실 거라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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