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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가족 모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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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

달빛사랑 2012. 5. 3. 19:30



나와 어머니, 동생 내외와 조카들, 큰 누나와 작은 누나들은

어버이날도 가깝고 해서 모처럼 우리집 근처에 모여 식사를 했다.

여전히 나는 겉돌고, 손위인 내가 손아래인 동생 내외의 눈치를 본다.

그것이 보기 싫다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나에게 대놓고 말씀하지 못하시는 어머니는 내 눈치를 보신다.

나는 나대로 혹 어머님이 나 때문에 속상해하시는 건 아닌가 하고

어머님의 눈치를 보고.... 하하하.. 우리는 모두모두 눈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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