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붉은달님 고마워요...^^ 본문
붉은달님께서 그야말로 기동력있게(?) 선물해 주신
여드름관리크림과 주름제거크림 그리고 각종 팩들입니다.
어찌나 많이 보내주셨는지.....
붉은달님께서는 지나는 길에 들렀다며
이 물건들을 손수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셨답니다.
게다가, 구수하면서도 순수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붉은달님의 정성과 배려에
눈물이 날 뻔했다니까요. 오버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붉은달님,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까요.
여드름관리크림과 티트리 팩은 아들에게 주었고,
주름관리크림과 알로에 팩은 제가 가졌습니다.
이러다 정말 30대의 모습으로 회춘하는 게 아닐까요?
조만간, 멋지고 젊어진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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