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깜 형님.. 저도 반시를 먹게 되었네요..^^ 본문
11월 초... 청도의 이모님 댁에 다니러 가셨던 어머님께서,
어제 올라오시면서 가져온 '청도 반시'들입니다.
2단으로 쌓였으니... 큰 상자와 작은 상자의 반시를 합치면 72개...
혼자 먹기에는 꽤나 넉넉한 숫자죠..^^
(저와는 달리 우리집 식구들은 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어머님께서는 소화가 안 된다시며 감을 멀리하십니다.)
4상자를 가져왔는데, 어머니를 모시러 갔던 동생과
근처에 사는 누님에게도 한 박스씩을 주었습니다.
블로그 친구들도 가까이 계시면 나눠드렸을 텐데...^^
'염장'지르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심입니다.
지난 번 깜형님의 블로그에서 '반건시'를 보고 무척 부러웠는데...
형님 말씀대로 '궁즉통'인가 봅니다. '열망하니..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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