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친구의 '휴대폰 문자' 본문
나를 만나고 돌아가던 친구가
택시 안에서 보낸 한 통의 문자.... '갑자기 웬 닭살 멘트^^'라며 웃고 넘어갔지만,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여간 감동스런 표현이 아닐 수 없었다. 나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아름다워졌다면, (그것이 아무리 심정적인 차원의 것이라 해도) 나는 헛 산 게 아닌 거다. '친구야... 나도 너를 만나 참 행복하단다.^^' 아... 삶은 참 눈물나게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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