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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2025년, 사필귀정의 한 해가 되길! (1-1-수, 맑음)
이 통제 불능의 현실 끝에선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정상배(政商輩)들의 잡설은 오늘도 한결같이 요란하고, 세상에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가득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희망’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그래요, 모든 안녕과 평화와 소박한 여유의 시간을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희망! 2025년은 틀어지고 어긋났던 모든 것이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평범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부하지만, 이맘때 안 하면 서운해지는 말, 그래서 결국 하게 되는 말, 나를 알고 내가 아는 모든 분께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해가 바뀌어도 설렘보다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나는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고, 독재가 민주를 이길 수 없으며 ..
일상
2025. 1. 1.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