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하루
잠이나 더 자둘 걸 본문
부활주일에 교회에 꼭 나가겠다고 어머니와 누나에게 약속을 했었다.
오늘이 부활절인 줄 알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는데 아니라고 한다.
부활절은 21일, 아직도 2주일이나 남았다. 이 무슨 뻘짓이란 말인지.
천안의 후배에게 부활절 아침에 읽기 좋은 성경구절까지 보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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