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브라보 재즈(Jazz)! 본문
재즈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요즘엔 재즈음악이 없으면 작업에 능률이 오르질 않는다. 시를 쓸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슬로우 재즈를 듣는다. 피아노가 이토록 멋진 악기였다는 걸 요즘 다시 새삼스레 깨닫는 중이다. 어린 시절 나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지금에라도 한 번 배워볼까. 겉멋이 아닌, 마음속 감상을 표현할 수 있는 매개로서 말이다. 그나저나 누군가는 그랬다. 특정 장르의 음악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오디오에 대한 욕망이 생기기 시작할 거라고. 하긴 좋은 음질의 오디오로 재즈를 원 없이 듣고 싶기는 하다. 그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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