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포럼은 무슨 포럼, 영화나 봐야지 본문
오늘 사무실에서 이슈포럼을 진행한다고 아침부터 연락이 왔지만, 재미없는 주제라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영화를 봤다. 최근에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훌륭한 선택이었다. 그렇게 자위한다.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다. 이미연, 김주혁, 최지우, 유아인, 이솜, 강하늘 등이 주연한 <좋아해 줘>. 일단 배우들의 라인업이 얼마나 빵빵한가. 개봉한 지 제법 오래 된 영화인데, 영화를 보며 혼자 킬킬대다 눈물 찔끔거린 걸 보면 아직은.... 그래 아직은 연애세포가 다 죽진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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