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원고를 보내달란 말이야 본문
마감이 훨씬 지났는데,
원고들 좀 보내란 말이야.
청탁에 응한 것은 일종의 약속인데
왜 묵묵부답이냔 말이야.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느라
마감을 못 맞춘 거라면 그나마 이해하겠어.
하지만 관심이 없거나 딴짓(?)하느라
그런 거 같아서 속상하단 말이야.
글로써 증명해 줘. 제발 부탁이야. 원고를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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