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畵家 한윤기 본문
'선광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회("인천愛") 초대 작가인 친구 한윤기의 작품 "별밤" 앞에서. 사진은 문화 매거진 '더 옐로우' 수석 기자 후배 최광석이 담고, 보내주었다. 예술(작품)은 필연적으로 창작 주체의 성정을 닮는 법이다. 맑은 성정은 탁발한 기예의 외적인 그럴듯함보다 감상자를 감동시킨다. 물론 함량 미달의 완성도를 맑은 성정이 합리화시켜주는 건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과 자신에 대한 다스림이 사상된 예술이란 늘 자기 도취로 끝나버리기 일쑤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친구 한윤기의 작품에서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친구의 모습을 본다. 그의 작품은 그를 너무나도 닮아 있다. 작품이 그이고 그가 곧 작품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친구 최병설 (0) | 2013.06.27 |
|---|---|
| 대공원 호숫가에서 (0) | 2013.06.25 |
| 酒 (0) | 2013.06.21 |
| 많은 비... 내리다 (0) | 2013.06.18 |
| 주말 오후를 견디는 법 (0) | 2013.06.15 |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