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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여름의 평범한 하루 (6-24-화, 오후에 비) 본문

일상

여름의 평범한 하루 (6-24-화, 오후에 비)

달빛사랑 2025. 6. 24. 23:51

 

잔치마당 서 대표가 자신의 저서를 들고 내 방으로 찾아왔다. 당연히 그는 책 말고 민원 거리도 들고 왔고, 나는 다소 불편한 마음으로 그의 말을 들었다. 점심시간 맞춰서 사무실을 나와 보운 형, 서 대표와 함께 ‘경복궁 삼계탕’으로 가서 삼계탕을 먹었다. 청사 앞에 삼계탕집은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길병원 앞까지 걸어와서 ‘경복궁’에 들렀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우연하게도 서 대표 지인 부부가 옆자리에 있었는데, 서 대표는 우리 밥값과 그 지인 부부의 밥값을 함께 계산했다. 다시 청으로 돌아와 구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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