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부고의 계절 본문

일상

부고의 계절

달빛사랑 2018. 9. 20. 23:00

어제는 후배 이은진의 모친 빈소, 오늘은 선배 유채림 형의 부친 빈소. 요즘 하루 걸러 한 통씩 부고를 받는다. 때문에, 격조했던 지인들을 빈소에서 보게 된다. 안타깝게도 슬픔은 추체험되지 않아 간접적이지만 눈치없게도 반가움은 직접적이다. 그래서 생면부지의 고인들에게는 죄송스럽다. () 쪽에 머물든 사() 쪽을 향하든 한 삶을 치열하게 살아왔다면 각각이 있는 곳에서 모두들 아름답기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전야  (0) 2018.09.23
배다리를 찾다  (0) 2018.09.22
이은진 모친 빈소를 다녀오다  (0) 2018.09.19
만년필 때문에 책을 충동구매 했어요  (0) 2018.09.18
아름다운 관계란  (0) 2018.09.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