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평범한 하루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받게 되었다 본문
남동구청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진흥기금지원 공모에 선정이 되었다. 시집 발간을 위한 실비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2백만 원) 이제 출판사와 계약만 성사된다면 올 해 안에 시집을 출간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어제는 친정과 같은 실천문학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아직 백 프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뭔가 계획했던 일들이 성사되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 정말이지 세상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올 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여호와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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