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바람을 만나다 본문
집 뒷편 장수천변
산책로 벤치에 누워
바람의 냄새를 맡고
바람의 소리를 듣고
바람의 얼굴을 본다.
좋다. 이 느낌.
누워 정면으로 바라보는 하늘도,
이 시간 이곳에 누울 수 있는
병아리 눈물 만큼의 여유도
모두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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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뒷편 장수천변
산책로 벤치에 누워
바람의 냄새를 맡고
바람의 소리를 듣고
바람의 얼굴을 본다.
좋다. 이 느낌.
누워 정면으로 바라보는 하늘도,
이 시간 이곳에 누울 수 있는
병아리 눈물 만큼의 여유도
모두모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