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책자 계봉 씨의 평범한 하루
"좋은 나라"에서 당신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본문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서로 인사 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거에요
그 고운 무지개 속 물방울들 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수 있다면.. 있다면...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동산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서로 잊고 만날수 있다면
- 시인과 촌장, '좋은 나라'
-이 노래를 들으면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한 건지..... 눈물이 날 것처럼.....
정말 '좋은 나라', 그 '푸른 강가'에서 우리가 만난다면.... 그래요.
말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마주보고 짓는 웃음...
그 웃음이 모든 걸 말해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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