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노래는 인천의 추억을 싣고-대중가요로 본 인천의 어제와 오늘

달빛사랑 2017. 8. 24. 23:00


인천민예총의 인천의 옛 노래 재조명 사업’, 그 첫 번째 일정인 장유정 교수의 강연회를 진행했다. 장 교수는 무척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이었다. 90분 남짓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유쾌한 기운을 담뿍 발산했다. 장 교수는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는데, 강의 도중 간간히 옛 노래를 흥얼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기록에만 있고 음원이 존재하지 않는 인천아리랑이 젊은 예술가들에 의해 온전히 복원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