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솥과 가스레인지 구매 (5-18-토, 맑음)
달빛사랑
2024. 5. 18. 20:34
사용하는 밥솥이 기능을 다한 것 같아 큰맘 먹고 새 밥솥을 구매했다. 이번에는 좀 돈을 들여 프리미엄 급 밥솥을 구매했다. 현존하는 모델 중에서는 최고급에 해당하는 밥솝이다. 마침 세일 중이라서 50만 원대 제품을 38만 원에 구매했다. 반찬은 없어도 밥은 맛있어야 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가스레인즈는 그간 동양매직 2구 제품을 사용했는데, 얼마 전부터 버너 하나가 작동이 안 되거나 되더라도 1분쯤 지나면 저절로 꺼졌다. 서비스를 받아서 다시 쓸 수도 있겠지만, 서비스 비용이나 새 제품 구매 비용이나 거기서 거리라면, 구매를 선택하는 게 남는 거라고 생각해 린나이 제품으로 새로 구매했다. 가전제품들도 사람처럼 다 수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밥솥이나 레인지, 둘 다 할 만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