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료 시인의 출판기념회 참석

달빛사랑 2018. 6. 22. 23:30

잘 아는 시인의 시집 출판기념회가 다인아트에서 있었지요. 덕분에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광주에서 올라온 정윤천 시인과 저녁식사를 하고, 심모, 조모 시인과 구월동으로 넘어와 갈매기에 들렀습니다. 시를 쓰는 일이 무척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걸 다시금 확인하게 된 하루였지요. 갈매기에서 만난 최와 인, 그리고 홍과 더불어 3차를 하다가 전철 끊어지기 전에 일어나 홀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