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간만에 느긋하게 휴일을 보내다

달빛사랑 2018. 1. 28. 18:38

뜨끈뜨끈하게 온 집안을 데운 후

잠을 자거나 간식을 만들어 먹었다.

사흘간의 경험은 나와 어머니를 모종의 측면에서

한층 강하게 업그레이드 시켜놓은 것 같다.

사실 이번 한파를 겪으면서 어머니가 상당히

강한 분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자랑스럽다.